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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한방병원 목디스크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 | 의정부 모커리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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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의정부 모커리한방병원 2024. 8. 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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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

 

 

안녕하세요.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입니다. 목 디스크 초기 증상을 꼭 치료해야 하는지, 생활 관리만으로 어려운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 디스크 초기란? 디스크를 둘러싼 막인 섬유륜이 살짝 찢어져서 디스크 속의 수핵이 조금 밀려 나온 상태를 말합니다.

수핵이 약간 밀려 나오면서 신경근이라는 것을 건드리게 되면 염증성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염증성 통증은 팔 저림, 손 저림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며 이 밖에도 견갑골 안쪽 통증이나 어깨 관절이 아닌 어깨와 목이 만나는 승모근 쪽 어깨 부분의 통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목 디스크 초기라면 꼭 치료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상처가 났을 때 이를 스스로 회복하고자 하는 치유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넘어져서 무릎이 까지고 피가 나는 상황에서 소독만 해주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딱지가 생기고 피부가 아물며 회복되는 것처럼 디스크도 시간이 지나면 손상이 회복되고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통증도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디스크가 파열되어 수핵이 흘러 나오면 흡수되어 없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디스크가 파열되어 흘러나온 수핵은 이물질로 인식되는데요. 이물질로 인식된 플러 나온 수핵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대식세포 등의 활동으로 분해되고 먹혀서 없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목 디스크 초기에는 밀려나온 디스크에 양이 많지 않아서 이물질로 잘 인식되지 않아 흡수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대신 밀려 나온 양이 많지 않아서 흡수되지 않아도 주변 근육과 인대가 잘 받쳐주기만 하면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또 밀려나온 양이 많지 않아서 염증과 통증 도 별로 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목디스크 초기 단계에서는 2개월 정도 잘 쉬고 잘 관리해 주면 꼭 치료하지 않아도 통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별로 심하지 않은 목 디스크 초기라면 자가 치료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목 디스크 자가 치료를 위해서는 손상된 디스크를 재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이미 손상된 목 디스크에 지속적으로 재손상이 될 경우에 상태가 악화되어 관리만으로는 호 전이 힘들어질 뿐 아니라 더 심한 디스크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즉 재손상만 조심하면서 잘 관리해 주면 자가 치료가 가능하지만 잘 관리하지 못한 목 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 디스크 초기 단계에서 일단 정확한 진찰을 받고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목 디스크 초기 단계 관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기억해야 할 것이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자세입니다. 자세는 목 디스크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목 디스크 재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고개를 푹 숙이 거나 목을 앞으로 쭉 빼는 자세를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를 교정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나빠지면 나 빠졌지, 목은 절대로 좋아질 수 없습니다. 목 디스크에 좋지 않은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하면 자가 치료로도 어려울 뿐 아니라 어떤 좋은 치료를 받아도 나아지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스트레칭을 통해 목 주변의 뭉친 근육을 풀어서 목에 힘을 빼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 디스크에 좋은 스트레칭은 딱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바로 도리도리 운동인데요. 목 디스크 환자는 목에 힘만 빼도 통증이 훨씬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 환자는 염증성 통증으로 목 주변 근육과 인대가 뭉쳐서 아플 수 있는데요. 이 통증 때문에 목 디스크 환자는 본인도 모르게 자꾸 목에 힘을 주게 되고, 목에 힘을 주면 목 주변이 또 굳고 긴장돼서 아프게 됩니다.

아프니까 또 힘을 주게 되고 힘을 주면 아프고 이런 악순환인 셈이죠. 도리도리 운동은 목에 힘을 빼는데 좋은 스트레칭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자주 해주시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하지만 도리도리 운동은 많이 하면 할수록 목 디스크의 좋으니 자주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목 디스크 환자 어깨를 보면은 앞쪽으로 말린 라운드 숄더인 경우가 많은데요. 어깨를 뒤로 펴주는 치킨 운동을 같이 실천하시면 좋습니다.

 

목 디스크 자가 치료를 위한 세 번째 조건은 바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목은 허리와 달리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목디스크 증상에는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목 주변 근육이 긴장해서 단단하게 굳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도 적절하게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목 디스크 환자분들을 보면 스트레스 관리가 잘 안되는 환자분들은 치료가 잘 안 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목 디스크를 치료하는 이유는 통증 때문입니다.

목 디스크 초기 증상을 보일 때 자가 치료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고생하다가 병원으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이 환자분들은 자가 치료를 하지 않고 왜 치료 받는 것일까요? 바로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심한 통증 때문입니다.

 

목 디스크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디스크에 염증이 가라앉기는커녕 더 심해져서 통증의 강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극심해지면 통증 치료를 위해서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받으려는 분들도 있는데요.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면역반응을 강제로 중단시켜서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통증이 일시 쪽으로 줄어들 수 있지만 앞서 말씀드린 자세, 스트레칭, 스트레스 관리의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디스크 손상은 더 심해지고 이로 인해 통증도 극심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다면 소염 진통제를 먹을 수도 있겠지만 목 디스크 통증 은 미미한 통증이 아니라 염증 점 통증으로, 통증의 정도가 극심해서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소염 진통제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또 염증성 통증이 생기면 근육 인대가 더 단단하게 뭉치게 되는데요. 이렇게 목디스크 초기 단계나 통증이 심한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를 통해 긴장된 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면 통증도 줄어들고 디스크 치료 기간도 훨씬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통증으로 힘들다면 침, 약침, 추나, 한약 등의 한방치료를 복합적으로 적용해서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목디스크 증상에는 스트레스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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