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한방병원
목 디스크 초기 증상 꼭 치료해야 할까
목 디스크 초기 증상 꼭 치료해야 하나요?
목 디스크 초기는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이 살짝 찢어져서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조금 흘러나온 상태를 말합니다. 흘러나온 수핵이 신경근을 건드릴 경우 염증성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팔 저림, 손 저림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 밖에도 견갑골 안쪽 통증, 승모근 부위의 어깨 통증,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목 디스크 초기 증상은 꼭 치료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 몸은 흘러나온 수핵을 이물질이라고 인식합니다. 이물질로 인식된 수핵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염증을 일으켜 녹이고 흡수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를 염증반응이라고 합니다.
목 디스크 초기 상태에서는 일반적으로 두 달 정도만 잘 관리해 준다면 시간이 지나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염증반응을 어느 정도 처리함에 따라 염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으면서 통증도 완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즉, 목 디스크 초기 증상 꼭 치료해야 하나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이론적으로 가능하다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목 디스크에 추가적인 손상이 되지 않았다고 가정할 경우입니다. 목 디스크를 자연적으로 치유하기 위해선 디스크에 추가적인 손상을 받지 않도록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줘야 합니다.
목 디스크 초기지만 자연치유를 하지 않고 초기 증상으로 고생을 하다가 병원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초기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치유를 하지 않고 병원에 방문하는 이유는 바로 통증 때문입니다. 실제로 심한 통증을 참기 힘들어 병원에 방문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목 디스크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디스크의 염증이 가라앉기는커녕 더 심해지면서 통증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를 맞고 통증이 좀 나아지면 목에 좋지 않은 자세 등을 다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조금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아직 디스크의 손상이 복구된 것은 아닌데, 이처럼 재손상을 입히는 행동을 하게 될 경우 디스크에 추가적인 재손상이 발생하여 그로 인해 통증도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 자연치유를 하기 위해선 디스크의 재손상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를 막기 위해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를 절대적으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를 교정해 주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목의 건강이 나빠지면 나빠졌지 절대 좋아질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좋은 치료를 받아도 나아지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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