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전 단계! 일자목 증상과 효과적인 치료법 | 의정부 모커리한방병

목디스크 전 단계! 일자목 증상과 효과적인 치료법 | 의정부 모커리한방병원

 

 

 

안녕하세요.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입니다.

 

일자목은 목의 곡선이 일자로 변형되어 있는 상태로, 목과 어깨에 부담을 주고, 신경과 혈관을 압박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목 디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근육과 인대의 문제이므로,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 디스크보다 일반적으로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정상적인 목뼈는 C자 모양의 커브를 그리고 있으며, 머리의 하중과 외부의 충격을 흡수 및 완화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를 지속하면 점차 1자 형태로 변형이 되는데, 이렇게 일자목이 되면 머리의 하중과 외부의 충격을 그대로 전달받아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나아가 일자목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퇴행이 가속화되어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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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1자로 편 손가락을 주먹으로 때리면 어떻게 될까요? ​손가락이 충격을 그대로 받아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다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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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구부린 손가락을 동일하게 주먹으로 때리면, 손가락이 구부러지면서 충격을 흡수 및 완화하여 아프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목도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C자 형태로 유지되는 것입니다.

 

 

일자목 원인

•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 머리가 앞으로 나온 자세, 높은 베개 사용 등이 일자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등의 반복적인 동작이 일자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목과 어깨 근육의 불균형이 일자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외상, 질병, 스트레스 등도 일자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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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일자목 증상

 

• 목 뒤가 자주 뻐근하고 통증 발생
• 두통
• 어깨 결림
• 쉽게 피로해지고 집중력 저하
• 눈의 피로
• 어깨나 팔의 무거운 느낌
• 목 주변이 많이 뭉칠 경우 팔 저림 증상 발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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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일자목이 있다면 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 목과 어깨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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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목 자가 진단

 

• 옆에서 볼 때 어깨보다 귀가 앞으로 나온 듯하다.
• 목뒤가 뻐근하다.
• 자주 목과 어깨가 결리고 딱딱하게 굳는다.
•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하루 8시간 정도 한다.
•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8시간 이상이다.
• 일할 때 거치대 없이 노트북을 사용한다.
• 스마트폰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하루에 2편 이상 본다.
• 목을 뒤로 젖히면 뻐근하면서 아프다.
• 피곤할 때 가끔 두통이 발생한다.
• 등이 굽었다.
• 잠버릇이 나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 어떤 베개를 사용해도 편하지 않다.
• 목, 어깨를 틀어 "뚝뚝" 소리를 내는 습관이 있다.
• 자고 일어나면 대부분 목이 아프다. ​

 

* 총 14개의 항목 중에서 8개 이상일 경우 일자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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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및 교정 방법

 

일자목이란 목 뼈의 정상적인 C자형 커브가 일자형태로 변형이 되어 발생하게 되는 경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자목일수록 목에 전달되는 하중이 더욱 커지게 되고(목이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경추에는 2~3kg의 하중이 가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목통증과 함께 두통, 안구통증, 등통증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일자목이 발생하게 되면 경추 변형과 함께 주변 근육의 경직으로 인해 경추의 퇴행을 앞당기게 되고 이로 인해 경추사이의 디스크에 전해지는 압력이 더욱 커지게 되므로 결국은 목디스크까지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일자목의 경우 목디스크와는 달리 경추의 퇴행이 진행되기 전의 상태이므로 비교적 간단한 치료를(보존적 치료 및 도수치료 등) 통해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일자목은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 대표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PC를 사용하는 경우,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 등 평소 생활 중에서부터 예방이 가능하므로 경추에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자목은 뼈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 및 자세로 인해 뼈의 배열을 담당하는 근육과 인대가 일자 형태로 굳어져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시 부드럽게 만들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치료 시에는 통증이 발생하는 목 뒤쪽 뿐만 아니라 짧아져 있고 뭉쳐 있는 앞쪽 근육들도 함께 치료해 주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뒷 통증이 있는 환자들은 대부분 치료의 포인트를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인 목 뒤쪽 근육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일자목, 거북목이 오래된 경우 목의 앞쪽 근육들이 짧아지고 뭉쳐있기 때문에 치료 시 목 뒤의 압통점들 치료에만 신경 쓸 게 아니라 단축된 앞쪽 근육도 함께 치료해 줘야 치료가 제대로 잘 될 수 있습니다.

 

 

목 주변의 연결된 근육과 인대를 한의사가 직접 손으로 밀고 당겨 풀어주는 동작을 통해 근육을 최대한 이완시켜 주고, ​전반적인 주변 근육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주어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또한 일자목, 거북목 때문에 뒷목이 아픈 환자들은 계속 목 뒤쪽 근육만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 뒤쪽 근육만 치료해서는 증상이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며 계속 재발하기 때문에​ 추나 치료 시 목 뒤쪽 근육들 뿐만 아니라 앞쪽 근육들까지도 꼼꼼하게 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침 치료는 일자목, 목 디스크에 효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이지만, 침 치료로 즉시 괜찮아지는 것은 어렵습니다. 일반 침 치료는 통증 완화, 근육 이완, 기혈 소통 등의 작용이 있고, 한약재를 안전하게 추출ㆍ농축해 혈자리에 주입하는 약침, 봉침은 통증ㆍ염증 감소, 뼈ㆍ연골ㆍ신경 보강, 어혈 제거 등의 보다 강력한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은 증상의 정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몇 주에서 몇 개월 이상 치료를 받아야 증상이 완화되고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일자목, 목 디스크에는 심한 통증과 저림, 목이 뻣뻣하고 굳어지는 느낌, 목의 움직임 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자목은 목의 자연스러운 C자 커브가 없어져 목의 자세가 뻣뻣하게 일자로 고정되어 있는 상태여서 추나요법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나요법은 환자 개개인의 체형과 자세에 따라 한의사가 시행하는 맞춤치료로, 틀어진 뼈와 근육을 손과 도구를 이용해 밀고(추 推) 당기며(나 拿)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시키고 척추와 주변 조직의 기혈 순환을 촉진하는 치료법입니다.

 

따라서 침 치료와 함께 추나요법 등을 받는 것이 일자목, 목 디스크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약침ㆍ봉침치료, 한약물 치료 등도 있지만 각 환자의 상황에 따라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일자목, 목 디스크와 같은 목의 문제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다리를 꼬거나 구부정하게 앉지 않고, 등받이를 잘 대고 앉는 등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목을 자주 움직이며 스트레칭을 하는 등의 습관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