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의정부자금동한방병원 목, 허리디스크 조조강직의 원인과 예방법

모커리 건강정보/척추 클리닉

by 의정부 모커리한방병원 2025. 1. 3. 11:12

본문

목, 허리디스크 조조강직의 원인과 예방법
의정부자금동한방병원 모커리한방병원

 

 

안녕하세요. 의정부 모커리 한방병원입니다.

목 디스크, 허리디스크 환자 대부분은 조조 강직을 느낍니다. '조조강직'은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혹은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있었을 때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힘들다가 어느 정도 활동을 하고 난 후에 활동하기 좋아하기 좋아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조조 강직감은 30대 이후부터 조금씩 시작돼 50대 이후에서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는 척추 근육과 인대의 퇴행이 진행됨에 따라 조조 강직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조 강직이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나 허리에 묵직하면서도 뻐근한 느낌이 들면서 목 통증 혹은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크게 무리하지 않았는데도 조조강직을 자주 느낀다면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퇴행됐다는 신호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허리 주변의 추간판(디스크) 및 후관절의 퇴행으로 인해 허리의 유연성이 떨어져 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주게 되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온몸이 전반적으로 뻣뻣한 상태가 돼 조조 강직감이 생기고, 허리 통증이 쉽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인 조조 강직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허리를 가볍게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10~ 20분 정도의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평소 척추의 유연성을 향상해 주는 바른 자세로 걷기, 요가, 수영 등을 하면 좋습니다.

조조 강직은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앉아 있는 자세는 서 있는 자세보다 허리에 2~3배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맨바닥에 양반다리 자세로 앉거나, 소파처럼 푹신한 의자에서 엉덩이를 앞으로 빼는 등 허리가 구부러지게 앉는 자세는 피해야 합니다.

반면 앉아 있을 때 허리를 꼿꼿이 펴고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어 앉는 자세를 유지하면 허리의 긴장을 풀어줘 조조강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한 시간에 한 번은 일어서서 간단한 허리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볍게 걸어주면 허리의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조조 강직은 생활을 하면서 걷거나 움직이면 1~2시간 안에 없어지기도 하지만, 조조 강직으로 인한 허리 통증이 1~2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허리 디스크로 발전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관련글 더보기